최근 몇 년간 5~6월에도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날이 늘면서 온열질환 주의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산업·물류 시설이 많은 아산은 야외·실외 작업이 많아 초여름부터 폭염 대비가 필요하다. 가장 더운 오후 2~5시에는 야외 활동과 작업 강도를 줄이는 것이 기본 수칙이다.
고령층·만성질환자가 특히 주의
고령층과 심혈관·호흡기 만성질환자는 더위에 더 취약하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시고, 한낮에는 외출을 피하며, 어지럼·두통·메스꺼움이 있으면 즉시 시원한 곳에서 휴식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거나 의식이 흐려지면 지체 없이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안전하다.
야외 노동 현장의 기본 수칙
건설·물류·농작업 현장에서는 물·그늘·휴식 세 가지가 핵심이다. 규칙적인 수분 섭취, 그늘과 휴식 공간 확보, 폭염 특보 시 작업 시간 조정이 권고된다. 사업장은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을 미리 공유해두는 것이 좋다.
무더위쉼터와 정보 활용
시민은 가까운 무더위쉼터 위치와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해두면 도움이 된다. 기상청 폭염영향예보와 재난문자, 아산시 보건 안내를 함께 보고, 가족 중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 있다면 더운 날 안부를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다.